[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미스터트롯2' 진 안성훈의 팬카페가 선한 영향력에 동참했다.

소속사 냠냠엔터테인먼트는 5일 "안성훈의 팬카페 후니애니가 전날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 5일 냠냠엔터 측은 안성훈 팬카페가 전날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진=냠냠엔터 제공


안성훈 팬카페는 최근 발생한 강릉 산불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위해 모금을 진행했다. 

앞서 안성훈은 박지현, 진해성과 함께 강릉 산불 피해 지역의 관광활성화를 독려하는 사회공헌 행사 '가자! 동해안으로!'에 참여한 바 있다. 이에 팬카페도 안성훈과 뜻을 함께 하며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안성훈은 TV조선 트로트 경연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에서 최종 1위를 차지했다. 이후 그는 음악 방송 출연, 헬스&뷰티 케어 브랜드 모델 발탁 등 다방면에서 존재감을 펼치고 있다. 

안성훈은 5일~7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미스터트롯2' 전국투어 콘서트와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트랄랄라 브라더스' 등을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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