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김태연이 부안 해양경찰서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김태연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광스럽게 부안 해양경찰서의 홍보대사가 됐다. 열심히 하겠다. 감사드린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 5일 김태연은 SNS를 통해 부안 해양경찰서 홍보대사 위촉식 참석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김태연 SNS


사진 속 김태연은 경찰 제복을 입고 해양경찰 캐릭터 옆에서 깜찍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부안의 딸 김태연'이라는 글귀가 눈길을 끈다. 김태연의 고향은 전북 부안이다. 

사진 속 위촉장에 따르면 김태연은 이날부터 내년 5월 4일까지 1년간 부안 해양경찰서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동료 가수 설하윤은 댓글을 통해 "멋지다. 기특해. 태연"이라며 하트를 전했다. 

팬들은 "어떤 옷을 입어도 눈이 부시다", "제복도 잘 어울린다" 등 댓글을 달며 응원했다. 

한편, 김태연은 최근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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