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오유진이 에너지 넘치는 공연으로 ‘2023 진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개막을 축하했다.

오유진은 지난 4일 진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진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축하 공연을 꾸몄다. 

   
▲ 지난 4일 오유진이 진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진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개막식에서 무대를 꾸몄다. /사진=토탈셋 제공


이날 오유진은 ‘홀로 아리랑’을 통해 서정적이면서도 깊은 감성을 표현했다. 또 자신의 솔로 데뷔곡 ‘사랑꽃’과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날 보러 와요’, ‘진또배기’ 등 무대를 선보였다.

진주 출신인 오유진은 이날 무반주로 애국가를 단독 가창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오유진은 소속사를 통해 “고향인 진주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진주 출신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많은 대중에게 힘을 드릴 수 있는 가수로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유진은 최근 첫 솔로 싱글 앨범 ‘사랑꽃’으로 방송과 공연 등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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