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 강남, 이상화 부부가 2세를 속전속결로 준비한다.

7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 16회는 강남, 이상화 부부의 필리핀 여행 마지막 날이 그려진다. 2세 계획을 내후년으로 생각한다고 밝힌 두 사람이 돌연 2세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고 전해져 그 전말에 궁금증이 쏠린다. 

   
▲ 7일 방송되는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 강남, 이상화 부부가 2세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사진=KBS 2TV 제공


이날 강남, 이상화 부부는 스노클링을 즐기던 중 필리핀 다둥이 아빠로 유명한 39살의 현지 선원과 만난다. 그가 다섯 아이의 아빠라는 점이 두 사람을 깜짝 놀라게 한다. 그는 강남, 이상화에게 “이거 먹으면 아이 생겨”라면서 다산의 비결로 필리핀산 천연 정력제를 선물한다.

필리핀 다섯 아이 아빠가 건넨 천연 정력제의 정체가 궁금증을 높인다. 스튜디오에서 VCR로 지켜보던 이연복 셰프 역시 필리핀에서 많이 생산되는 특산물이라며 “다산의 효능이 있다”고 맞장구를 친다.
 
더욱이 필리핀 다섯 아이 아빠는 “나처럼 낳고 싶으면 이걸 꼭 먹어야 한다”고 개구진 미소를 지으며 신신당부한다. 강남은 밤바다 수영을 즐기던 중, 이것이 바다 밑에서 많이 채집된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필리핀산 천연 정력제 사냥에 나선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필리핀산 천연 정력제는 무엇일지, 이에 강남, 이상화 부부의 2세를 기대할 수 있을지, ‘걸환장’ 16회에서 공개된다. 이날 오후 9시 2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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