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송가인이 난청인을 위한 페스티벌에 함께 한다.

송가인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는 9일 오후 7시 서울 동대문 브이스페이스에서 난청인들을 위한 ‘올리브 유니온 페스티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 7일 송가인은 SNS를 통해 오는 9일 난청인들을 위한 '올리브 유니온 페스티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사진=포켓돌스튜디오 제공


‘올리브 유니온 페스티벌’은 난청인을 위한 자선 콘서트다. 스마트보청기 전문기업 올리브 유니온의 보청 기술력과 아티스트와의 선한 영향력이 결합해 난청인들에게 즐거움과 위로의 시간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평소 선행에 앞장서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는 송가인은 지난 해 10월에도 난청인을 위한 ‘올-포유’ 자선 음악 토크쇼에 출연한 바 있다. 

그는 이번 공연을 통해 난청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예정이다.

송가인은 소속사를 통해 “난청인 팬들과 한 발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뜻 깊은 기회”라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난청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애정이 높아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송가인이 함께하는 ‘올리브 유니온 페스티벌’은 오는 9일 오후 7시 서울 동대문 브이스페이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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