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선천성 기형으로 인한 고통을 털어놨다. 

장성규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침에 일어났는데 발바닥이 땅에 닿기만 해도 통증이 심해 걸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 지난 7일 장성규는 SNS를 통해 선천성 기형으로 인한 고통을 토로했다. /사진=장성규 SNS


이어 "전날 별다른 문제가 없었다. 갑작스레 무슨 일일까 싶어 병원에 갔더니 오른발의 선천성 기형으로 이런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은 상태였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빨리 나아서 당당히 걷고 싶다. 아픈 건 싫다"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목발을 짚고 서 있는 장성규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장성규는 지난 달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서 하차했다. 그는 다음 달 방송 예정인 TV조선 경연프로그램 '쇼퀸' 진행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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