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 지방 예매율이 상승했다.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 제작사 쇼플레이는 "지난 4월 29~30일 열린 서울 공연 직후부터 입소문을 타고 현장판매 및 모든 지역 예매율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 10일 쇼플레이 측은 '불타는 트롯맨' 지방 공연 예매율이 상승세라고 밝혔다. /사진=쇼플레이 제공


앞서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열린 '불타는 트롯맨' 서울 공연은 양일간 2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또 이달 6일 광주에서도 팬들과 만났다. 

약 150분 간의 공연은 트롯맨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선곡과 방송 속 하이라이트 무대, 지역별 VCR 시리즈, 풍성한 퍼포먼스 등으로 꽉 채워졌다.  

무엇보다 지난 9일 MBN에서 방송된 '특집 불타는 트롯맨 서울 콘서트'는 서울 공연의 생생한 현장을 전해 전국투어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를 끌어올렸다. 

한편,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는 오는 13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인천 공연을 진행한다. 이후 청주, 전주, 대전, 고양, 대구 등 전국 각지를 돌며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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