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B.A.P 출신 문종업의 팬들이 선한 영향력 전파에 동참했다. 

10일 국내구호단체 희망조약돌에 따르면 문종업 서포터즈는 JTBC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피크타임' 프로젝트 그룹 '팀24시' 콘서트를 기념해 팀24시 팬들과 함께 국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 10일 희망조약돌 측은 문종업 서포터즈가 '피크타임' 팀24시 콘서트를 기념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팀24시 공식 SNS


문종업은 지난달 19일 종영된 '피크타임'에서 B.I.G 출신 희도, 탑독 김병주, 아르곤 곤과 함께 팀24시로 활약했다. 

최종 3위를 차지한 팀24시는 지난 5~7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피크타임' 콘서트 '유어 타임' 팀24시 공연을 펼쳤다. 

문종업 서포터즈는 “JTBC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피크타임’을 통해 빛나는 ‘팀24시’를 알게돼 행복하다. 앞으로 함께할 멋진 미래를 기대하며 언제나 응원하겠다”면서 “의미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함께해주신 국내구호단체 희망조약돌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희망조약돌은 국내 취약계층을 위한 학대피해아동 지원 캠페인·결식아동 지원 캠페인과 더불어 자립준비청년 지원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는 단체로, 정치·종교에 얽매이지 않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나눔을 통해 투명하게 운영되고 있는 NGO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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