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쇼챔피언'이 '나는 예술이야!'를 주제로 진행된다.

10일 오후 6시 생방송되는 MBC M '쇼챔피언'에서는 주제에 맞게 한 편의 예술 작품 같은 무대들을 공개한다. 매력적인 악동으로 변신한 르세라핌과 청량한 퍼포먼스로 눈도장을 찍은 이펙스가 출격할 예정이다.

먼저 르세라핌의 컴백 스테이지가 공개된다. 르세라핌은 첫 번째 정규 앨범 1집 타이틀곡 'UNFORGIVEN'(feat. Nile Rodgers)을 통해 세상이 정한 룰에서 벗어나 르세라핌만의 길을 가겠다는 곡의 메시지를 선보인다.

또한 친구 같은 컴백 인터뷰 '나!왔어' 코너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의 소통 시간도 준비돼 있다. 르세라핌은 '아이돌챔프' 애플리케이션과 'ALL THE K-POP' SNS를 통해 받은 질문들에 대답하며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또 다른 다채로운 매력들로 남다른 팬 사랑을 보여줄 예정이다.


   
▲ 사진=MBC M '쇼챔피언'


이펙스의 무대도 볼 수 있다. 첫 기념일 선물을 준비하는 과정을 귀여운 가사와 안무로 표현한 '사랑하는 내 님아' 무대가 '쇼챔피언'에서 최초 공개된다. 그리고 첫 이별에 대한 성장통을 이펙스만의 톡톡 튀는 화법으로 풀어낸 타이틀곡 '여우가 시집가는 날' 무대까지 만나볼 수 있다.

4세대 보이그룹의 대표 주자 이펙스와 템페스트가 각각 '쇼챔피언'의 묘미인 '엔딩 원샷'에 처음 도전한다. 게임을 통해 최종 우승자가 10초 동안 엔딩 요정에 선정되는 코너로 멤버들이 직접 정한 예술 같은 엔딩 포즈를 감상할 수 있다. 팬들에게 또 하나의 선물을 선사할 이들의 1대 엔딩 요정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어 아티스트에게 보고 싶은 모든 것을 주문하는 코너 '주문하신 ○○ 나왔습니다'도 진행된다. 성숙한 남자로 돌아온 드리핀이 이번 주인공이다. '아이돌챔프' 애플리케이션과 'ALL THE K-POP' SNS 답글로 드리핀에게 보고 싶은 포즈, 개인기, 댄스 등을 주문할 수 있다.

이외에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앨리스, 블리처스, 머스트비, 한음, 정다경의 무대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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