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심형탁이 알로말로 휴메인 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알로말로 휴메인 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심형탁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 10일 알로말로 휴메인 엔터테인먼트는 심형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소속사 제공


심형탁은 최근 18세 연하 일본인 히라이 사야와 오는 7월 결혼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이달 중 시즌1을 마친다. 심형탁과 예비 신부는 시즌2에서 새롭게 만날 수 있다. 

심형탁은 tvN '날 녹여주오', '진심이 닿다', SBS '착한마녀전' 등을 통해 꾸준히 연기 활동을 펼쳐왔다. 또 예능에서도 활약했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예능감을 선보인 그가 알로말로 휴메인 엔터테인먼트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가 쏠린다. 

한편, 알로말로 휴메인 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곽현준, 강민길, 김민기, 김정민, 손화령, 심태영, 안예인, 윤해빈, 이민우, 이상우, 이현경과 아티스트 군조, 신지민, 양승호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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