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기반 스마트 융합보안 과정’ 통해 50명 선발
[미디어펜=조우현 기자]SK쉴더스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SK쉴더스가 교육훈련 기관으로 참여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의 교육 과정인 ‘SK쉴더스 루키즈’를 공개 모집한다. 

12일 SK쉴더스에 따르면 ‘K-디지털 트레이닝’은 디지털·신기술 분야 실무형 인재 20만 명 양성을 목표로 하는 직업훈련 교육과정이다. SK쉴더스는 4년째 훈련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 SK쉴더스 CI /사진=SK쉴더스 제공


SK쉴더스는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 융합보안’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50명을 정원으로 두고, 클라우드 보안 기초 기술에서부터 보안 관제 실무 프로젝트, 클라우드 보안 컨설팅 직무 프로젝트 등 실제 업무에 기반한 프로젝트 수행 과정을 진행한다.

해당 교육 과정은 실제 클라우드 보안 사업의 프로젝트와 유사하게 설계됐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화이트해커 그룹 ‘EQST’(이큐스트)가 직접 설계한 모의해킹 교육 프로그램도 포함돼 있다.

SK쉴더스는 교육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에 대해서는 직접 채용을 진행하고, SK쉴더스와 채용 협약을 맺은 기업들에 채용 연계를 지원하는 등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SK쉴더스 관계자는 “현장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SK쉴더스 루키즈 교육 과정을 통해 미래 클라우드 보안을 이끌어 갈 우수 인재를 양성해 나갈 것”이라며 “실무형 보안 인재 양성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ESG 활동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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