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이승기 배우자 이다인이 결혼 후 근황을 공개했다. 

배우 이다인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복 입은 사진을 게재했다. 

   
▲ 사진=이다인 SNS


사진 속 그는 부채로 얼굴을 살짝 가린 채 단아한 매력을 드러냈다. 

이다인은 MBC 새 드라마 '연인'으로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이 작품은 병자호란의 병화 속으로 던져진 연인, 그들이 몹시 그리워하고 사랑했던 시절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다인은 극중 남연준(이학주 분)의 정혼녀이자 유길채(안은진 분)의 가장 가까운 벗인 경은애 역으로 분한다. 그는 풍파 속에서도 남연준에 대한 사랑과 삶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인물이다. 

한편, 이다인은 배우 견미리의 딸이자 배우 이유비의 동생이다. 그는 최근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오랜 연애 끝에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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