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NCT 멤버 태용이 솔로 가수로 전격 데뷔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5일 "태용의 첫 미니앨범 ‘샤랄라(SHALALA)’가 오는 6월 5일 발매된다"고 밝혔다.

   
▲ 15일 SM 측은 NCT 태용의 첫 솔로 미니앨범 '샤랄라'가 오는 6월 5일 발매된다고 밝혔다. /사진=SM 제공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 곡을 비롯해 태용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다양한 장르의 7곡이 수록됐다.

태용은 첫 솔로 앨범인 만큼 기획 단계부터 앨범 제작 전반에 적극 참여했다. 

앞서 그는 NCT의 '스티커', '체리밤', '일곱 번째 감각' 등 다수 곡을 작업했다. 또 NCT 127 월드 투어에서 선보인 솔로곡 '문라이트', SM 스테이션으로 발표한 '롱 플라이트'와 '러브 띠어리', 예능 '스트릿 맨 파이터' 경연곡 'LIT' 등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무엇보다 태용은 랩, 보컬, 퍼포먼스 등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드러냈던 만큼 그가 솔로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더욱 기대가 쏠린다.
 
이날 NCT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태용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NCT 태용의 첫 미니앨범 ‘샤랄라’의 예약 판매는 이날부터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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