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한국거래소는 부처님오신날 대체공휴일인 오는 29일 유가증권(코스피)·코스닥시장을 비롯한 증권시장과 파생·일반상품시장이 휴장한다고 15일 예고했다.

   
▲ 한국거래소는 부처님오신날 대체공휴일인 오는 29일 유가증권(코스피)·코스닥시장을 비롯한 증권시장과 파생·일반상품시장이 휴장한다고 15일 예고했다. 사진은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전경. /사진=김상문 기자


휴장하는 시장은 주식시장과 ETF·ETN·ELW시장 등 증권시장, 수익증권시장, 신주인수권증서·증권시장, 채권시장 등 증권시장과 KSM(KRX스타트업마켓), 파생상품시장, 석유·금·배출권 등 일반상품시장이다.

장외파생상품(원화·달러IRS) 청산업무와 거래정보저장소(TR)도 휴장한다.

앞서 이달 초 국무회의에서는 부처님오신날과 성탄절에 대체공휴일을 운영하는 내용의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의결됐다. 

공휴일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정부는 설·추석 연휴 등 공휴일이 토요일이나 일요일, 다른 공휴일과 겹칠 경우 대체공휴일로 지정해 운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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