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온라인게임 배틀그라운드(배그)가 오늘(17일) 점검을 진행한다.

배틀그라운드 측은 지난 15일 "5월 17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8.5시간 동안 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이번 배그 점검을 통해 PC #23.2 패치가 적용된다.

먼저 맵 서비스 내용은 ● (PC) 테스트 서버 ● 일반 매치: 에란겔 ● AS 지역: 스쿼드 - 3인칭 ● NA 지역: 스쿼드 - 1인칭, ● 라이브 서버 - 일반 매치 ● 1주 차: 에란겔 / 미라마 / 비켄디 / 사녹 / 카라킨 ● PC: 5월 17일 ~ 5월 24일 ● Console: 5월 25일 ~ 6월 1일 ● 2주 차: 에란겔 / 태이고 / 데스턴 / 사녹 / 파라모 ● PC: 5월 24일 ~ 5월 31일 ● Console: 6월 1일 ~ 6월 8일 ● 3주 차: 에란겔 / 미라마 / 비켄디 / 사녹 / 카라킨 ● PC: 5월 31일 ~ 6월 7일 ● Console: 6월 8일 ~ 6월 15일 ● 4주 차: 에란겔 / 태이고 / 데스턴 / 사녹 / 파라모 ● PC: 6월 7일 ~ 6월 14일 ● Console: 6월 15일 ~ 6월 22일 ● 라이브 서버 - 경쟁전 ● 에란겔 (30%) / 미라마 (30%) / 태이고 (30%) / 데스턴 (10%) 등이다.

또한 신규 시스템인 부활 시스템이 추가된다. 사망한 아군의 전리품 상자에서 블루칩 아이템을 획득해 아군을 매치에 부활시킬 수 있다. 맵 곳곳에 배치된 송신 타워를 통해 블루칩을 등록, 팀원을 부활시킬 수 있다. 월드 스폰되는 무선 송신기 아이템을 통해서도 언제 어디서든 팀원을 부활시킬 수 있다. 송신 타워/무선 송신기를 통한 블루칩 등록이 성공할 경우, 부활한 아군이 매치에 복귀한다. 팀이 전멸할 경우에는 부활할 수 없다.

탈것의 마지막 하차 위치를 표시하는 아이콘이 자동으로 생성되는 기능도 추가된다.

플레이어들에게 더욱 많은 전략적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플레이어가 기절했을 때 자동 감소하는 체력이 조정된다.

신규 시스템인 클랜 기능도 만나볼 수 있다. 유저들은 클랜 레벨이라는 신규 성장형 시스템을 통해 더욱 풍부한 게임 플레이 경험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오늘(17일) 배틀그라운드(배그) 점검이 진행된다. /사진=펍지주식회사


이밖에도 무기 밸런스 조정, 성능, UX/UI 수정, 버그 수정 등이 진행된다.

배그 점검 진행 중에는 게임 서비스 이용이 불가능하며, 패치 완료 후 반드시 스팀에서 게임 업데이트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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