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듀얼클린 제습공기청정기' 출시…바디프랜드, 가정의달 프로모션
[미디어펜=이다빈 기자]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 선물 수요와 함께 이사, 혼수를 준비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5월, 가전업계가 각종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신제품을 내놓는 등 가정의 달 특수를 잡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 코웨이 '듀얼클린 제습공기청정기', SK매직 '25ℓ 전자식 전자레인지'/사진=코웨이, SK매직
 

코웨이는 제품 하나로 실내 공기 청정과 습도 조절이 한번에 가능한 ‘듀얼클린 제습공기청정기(APD-1023A)’를 출시했다. 듀얼클린 제습공기청정기는 청정 면적 30㎡, 일일 제습량 12.5L로 강력한 청정과 제습 성능뿐만 아니라 에너지 효율, 위생 관리, 사용 편의성까지 한층 강화한 제품이다.

공기 청정과 제습 기능을 함께 갖춘 복합 제품으로 상황과 필요에 따라 공기 청정과 제습을 맞춤으로 설정해 사용 가능하다. 또 사용자가 설정한 희망 습도에 맞춰 알아서 제습 기능이 구동돼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관리해 준다.

신제품은 프리필터, 에어매칭필터(이중탈취필터), 탈취필터, 초미세먼지 집진필터로 구성된 4단계 필터 시스템을 탑재해 청정 성능을 구현한다. 여기에 실시간으로 실내 공기 오염도를 감지해 제품 상단의 오염도 램프를 통해 공기질 상태를 직관적으로 알려주며 오염도에 따라 자동으로 실내 공기를 청정하게 관리한다.

듀얼클린 제습공기청정기는 에너지소비효울 1등급 제품으로 제습 효율을 높이는 스마트 인버터 컴프레서와 저소음 저전력의 절전 기능을 통해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에너지 세이빙 기술을 가시화하여 제습 기능 사용 중에 변동되는 에너지 절감률을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코웨이 관계자는 “듀얼클린 제습공기청정기는 제품 하나로 실내 청정뿐만 아니라 습도 조절까지 한 번에 관리 가능한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코웨이의 혁신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복합 제품을 선보이며 공기청정기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바디프랜드는 지난 8일 어버이날 하루 만에 안마의자 1041대를 판매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는 지난해 어버이날에 비해 22% 증가한 수치다.

이와 함께 바디프랜드는 5월 예단이나 혼수가전으로 안마의자를 구매, 렌탈하는 고객에게 기능성 경추베개 ‘핑거필로우’, 소형 마사지건 ‘미니건’, 커플 마사지웨어까지 정가 40만 원 이상의 특별 사은품을 증정한다. 예식장 계약서, 청첩장 등 증빙이 가능한 서류를 지참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정의 달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팬텀 로보를 렌탈 또는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소형 안마의자 ‘아미고’ 또는 침상형 마사지 베드 ‘에이르’를 증정한다. 메디컬팬텀을 렌탈 또는 구매하면 등 부위 시트를 무상 교체할 수 있는 교환권과 안마의자를 원하는 곳으로 옮겨주는 무상이전 설치권이 각 1장씩 증정된다. 여기에 59개월 기준 월 1만 원만 추가하면 ‘아미고’나 ‘에이르’ 한 대가 제공된다.

SK매직도 최근 내부 조리 공간을 극대화한 ‘25ℓ 전자식 전자레인지(모델명: MWO-FM3A2)’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콤팩트한 외형에 25ℓ의 넉넉한 조리 공간을 제공해 대용량의 요리도 가정에서 손쉽게 조리 가능하다.  

288mm로 넓어진 회전 유리, 720W의 고출력으로 인해 많은 양의 음식도 빠르고 균일하게 조리한다. 각 메뉴별 출력과 조리시간이 설정된 총 20가지 자동요리 프로그램을 탑재해 데우기부터 간편식과 냉동식품, 각종 홈디저트까지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10초, 3분 단위로 설정된 다이렉트 버튼과 30초 단위의 간편 설정 버튼으로 보다 세밀한 조리가 가능하다. 냉동 육류, 생선 등 식재료 무게(100~900g)에 따라 해동 시간이 자동 설정되는 쾌속해동 기능과 젖병소독, 스팀타월, 탈취와 같은 생활 편의 기능을 더해 제품 활용도를 높였다.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블랙 컬러와 감각적인 글라스 소재, 화이트 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한층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주방 분위기 연출할 수 있다. 대기전력 또한 1W 미만의 친환경 ECO 제품으로 전기 요금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SK매직 관계자는 “37년 주방 가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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