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증권사들의 연이은 목표주가 하향 소식이 전해진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주가가 18일 하락했다.

   
▲ 증권사들의 연이은 목표주가 하향 소식이 전해진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주가가 18일 하락했다. /사진=김상문 기자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전일 대비 6.51% 내린 5만6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주가는 장중 한때 5만59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증권사들이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실적 전망치를 낮추고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한 점이 주가에도 영향을 준 모습이다.

신한투자증권은 "중국 수요가 둔화하는 구간에서 예상보다 빠른 공급 과잉이 확인되고 있어 단기 실적 눈높이를 낮춰야 한다"는 분석과 함께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목표주가를 12% 내린 7만원으로 하향했다.

삼성증권도 목표주가를 8만원에서 7만원으로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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