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팝가수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비버 부부가 아이를 낳지 않는 이유를 공개했다. 

헤일리 비버는 최근 선데이타임즈와 인터뷰에서 "아이를 정말 갖고 싶지만 무섭다"고 밝혔다. 

   
▲ 최근 헤일리 비버는 선데이타임즈와 인터뷰에서 임신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헤일리 비버 SNS


그는 "사람들이 남편이나 친구들에 대해 말하는 것만으로 충분하다"면서 "아이에 대해 험담하는 사람들과 맞서는 것은 상상할 수 없다"고 토로했다. 

그럼에도 헤일리 비버는 두려움이 아이를 갖는 것을 막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아이들이 사랑 받고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아이를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랜 친구로 지내던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비버는 2018년 7월 약혼했고, 이듬해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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