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신산업 분야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판교 스타트업 아카데미 창업핵심기술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4개 과정 총 140명을 모집하며, 실제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 프로젝트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인공지능 기초과정 수료생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엔비디아 교육 수료 인증서를 취득할 수 있으며, 첨단기술 분야 창업 트렌드와 이슈 동향 특강 등 혜택을 제공 받는다.

   
▲ 김동연 경기도지사/사진=미디어펜 윤광원 기자


주요 교육 주제는 인공지능, 가상세계(메타버스), 소프트웨어 개발자 맞춤 교육 등으로, 기술창업 관련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심도 있고 다양한 주제의 실무·사례 중심 강의들로 구성돼 있다.

참가 대상은 경기도 내 (예비) 창업자 및 대학생 등으로, 오는 24일부터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평원 경기도 벤처스타트업과장은 "기술 창업을 희망하는 경기도내 창업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가 대한민국 기술 창업의 중심이자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경과원 창업허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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