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뮤지컬 ‘친정엄마’가 성황리에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엄마와 딸의 일상적인 다툼과 그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애틋한 가족애를 담은 작품이다. 10년 넘는 기간 동안 사랑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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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친정엄마'가 호평 속에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6월 4일까지 디큐브 링크 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사진=뮤지컬 '친정엄마' 측 제공 |
이 작품은 현실적인 묘사로 딸을 향한 엄마의 사랑을 섬세하게 표현한다. 또 우리 귀에 익숙한 ‘무조건’, ‘사랑스러워’ 등의 대중가요를 활용해 친숙함을 준다.
배우 김수미, 정경순, 김서라, 김고은(별), 현쥬니, 신서옥 등 실력파 배우들의 열연은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다.
세대를 아우르는 명곡과 가족의 일상적 다툼과 사랑을 담은 작품은 '가족과 함께 보기 좋은 작품'으로 2023년에도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작품을 본 관객들은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엄마와 딸의 마음. 3대가 같이 봤는데 너무 뜻깊은 하루였다”, “부모님을 위해 갔다가, 자식이 효심을 더 키워오는 뮤지컬” 등 호평을 남겼다.
한편, 뮤지컬 '친정엄마'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미국, 일본 등 전 세계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글로벌 스트리밍을 진행해 전 세계의 관객들과 만났다. 지난 9일과 15일 성황리에 중계를 마친 뮤지컬 ‘친정엄마’의 글로벌 스트리밍 공연은 '친정엄마'의 공연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세계 각지 교민에게 가족에 대한 사랑은 물론 추억의 노래를 통해 회상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더 많은 세계 관객들과 만나기 위한 추가 글로벌 스트리밍을 앞두고 있다.
가족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도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가족들과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4대 가족은 티켓 한 장 가격으로 입장할 수 있는 1+3 할인, 3대 가족은 예매 시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는 ‘3대&4대 가족 포토존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김수미, 정경순, 김서라, 김고은(별), 현쥬니, 신서옥, 김형준(SS501), 이시강, 김도현 등 실력 있는 배우들이 무대를 꾸미고 있는 뮤지컬 '친정엄마'는 디큐브 링크 아트센터에서 6월 4일까지 공연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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