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피아니스트 김용배, '세종 목관 챔버 앙상블'과 함께 하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오는 6월 4일 오후 2시 평촌아트홀에서 공연한다고, 안양시가 26일 밝혔다.

이 음악회는 추계예술대학교 김용배 교수의 해설과 함께, 목관 앙상블의 묘미를 살린 곡들과 오페라 '카르멘'의 하일라이트를 편곡, 단숨에 한 편의 오페라를 섭렵한 느낌의 곡들로 구성된다.

   
▲ '세종 목관 챔버 앙상블' 공연/사진=안양시 제공


연주는 우아하고 섬세하며, 고도로 세련된 연주를 한다는 평가를 받는 세종 목관 챔버 앙상블이 진행한다.
 
특히 목관 앙상블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면모를 담은 폴카, 탱고, 볼레로, 왈츠, 룸바 춤곡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도 마련된다.

또 클래식 음악 해설로 정평이 난 김 교수의 재치 있는 입담과 품격 있는 해설이 더해진다.

티켓은 전석 단돈 1만원이며, 청소년을 위한 50% 할인 이벤트도 진행되고, 예매는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나 전화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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