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독립운동가 후손' 배우 한수연이 국가보훈부 승격 행사에 참석했다.

한수연의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6일 "국가보훈부 자문정책위원인 한수연이 어제(5일) 현충일을 앞두고 열린 '국가보훈부 부승격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한수연은 초대 국가보훈부 수장인 박민식 장관과 함께한 모습이다. 한수연은 단정하고 우아한 분위기로 격식 있는 여배우의 품격을 뽐냈다.


   
▲ 사진=스타잇엔터테인먼트


'국가보훈부 부승격 행사'는 국가보훈처가 1961년 군사원호청으로 출발한 지 62년 만에 5일 국가보훈부로 공식 출범하는 것을 기념한 행사다. 정부세종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신범철 국방부 차관을 비롯해 보훈가족, 주한외교사절, 보훈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과 함께 취임식, 현판식의 순서로 진행됐다. 

의병 대장 김순오 지사의 후손인 한수연은 그동안 대한민국임시정부 선열 추념식 진행, 독립운동가 웹툰 프로젝트 내레이션 참여, EBS 3.1절 특집 다큐멘터리 '후손'에 출연하는 등 독립운동가 후손으로서 행보를 인정받아 연예인 중 유일하게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이에 이번 승격 행사에 위원 자격으로 참석하게 됐다. 

한수연은 "국가보훈처에서 국가보훈부로 승격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 그리고 대한민국을 떠받치는 튼튼하고 훌륭한 한 축의 기둥이 되기를 바라본다"고 소감을 밝혔다.


   
▲ 사진=스타잇엔터테인먼트


2006년 영화 '조용한 세상'으로 데뷔한 한수연은 영화 '달빛 길어 올리기', '체포왕', '더킹', 드라마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 '회사 가기 싫어', ‘두뇌공조’, MBC '훈장 오순남',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티빙 오리지널 '돼지의 왕', tvN '악의 꽃', '킬힐', '판도라'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한수연은 오는 8일 개봉하는 영화 '안나푸르나'의 안나 역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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