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하 재단)은 '우리 사회의 허리' 역할을 하는 40대를 위한 직업 전환 전문 교육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드론과 코딩,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케팅 등 24개의 강좌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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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청/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
지난해 5월 재단이 만 40∼49세 서울시민 124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부가 수익 창출(45.8%)과 직업 전환(27.5%)에 관심이 큰 것으로 나타나, 서울시에서 이런 수요에 맞춰 강좌를 만들었다.
강의는 '서울런4050'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현장 실습까지 연계된다.
이직이나 전직, 취·창업을 준비하는 40대 서울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6일까지 '50플러스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회승 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현업에 있는 40대도 새로운 일을 준비할 수 있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전문 과정을 준비했다"며 "더 다양한 교육들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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