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웹OS 간편한 사용성 강조한 스마트 TV 운영체제

[미디어펜=이미경 기자] LG전자 스마트 TV의 운영체제인 ‘웹OS’에 대한 해외IT매체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 웹OS 2.0 탑재 65형 LG 울트라 올레드 TV/LG전자 제공

7일 업계에 따르면 호주 씨넷(Cnet)은 “지금껏 사용해 본 OS(운영체제) 가운데 가장 뛰어난 스마트 인터페이스”라고 극찬했다.

미국 리뷰드닷컴(reviewed.com)은 “웹OS가 더욱 더 향상된 웹OS 2.0으로 돌아왔다”며 “전작의 산뜻함은 그대로 이어가면서도 부팅시간이 짧아진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평가했다.

영국 테크 레이더(Tech Radar)는 LG 울트라HD TV를 평가하고 “웹OS 2.0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며 호평했다.

영국 트러스티드 리뷰(Trusted Reviews)는 “전작보다 훨씬 빨라진 웹OS 2.0은 스마트 TV운영체제 가운데 가장 매력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이라고 평가했다.

프랑스 매체인 레뉴메리끄(LesNumeriques)는 “메뉴간 이동이 매끄럽고 빠른 동작속도가 장점”이라고 말했다.

LG전자 웹OS는 간편한 연결 간편한 전환, 간편한 탐색 등 TV의 본질인 간편한 사용성을 강조한 스마트 TV 운영체제다.

이인규 LG전자 TV·모니터 사업부장 전무는 “웹OS의 직관적이고 간편한 사용성이 인정을 받았다”며 “스마트 TV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