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김재중이 마카오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소속사 인코드는 13일 "김재중이 지난 10~11일 양일에 걸쳐 마카오에서 2023 아시아 투어 콘서트 ‘제이-파티 인 마카오(J-PARTY in Macau)’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13일 인코드는 김재중이 지난 10~11일 마카오에서 아시아 투어 콘서트 '제이-파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인코드 제공


'제이-파티'는 지난 1월과 3월 서울과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됐다. 김재중은 이번 마카오 공연으로 다시 한 번 팬들을 만났다. 그는 마카오 공연을 전석 매진시켜 추가 공연을 할 만큼 ’아시아 스타‘다운 저력을 보여줬다. 

오랜만에 공연으로 마카오를 찾은 김재중은 팬들을 위한 무대들로 꽉 채운 세트리스트를 선보이며 공연장을 찾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물했다. 

김재중은 ’우리‘, ’이 세상에서‘를 열창하며 콘서트의 오프닝을 활짝 열었고, 그동안 발매한 대표곡들의 무대를 이어갔다. 장르를 넘나들며 보여준 다채로운 매력에 현지 팬들은 박수와 환호를 아끼지 않았다. 그는 공연 내내 열정 넘치는 모습과 앙코르 무대로 팬들의 사랑에 화답했다.

최근 기획사 인코드 설립 소식과 함께 새 출발을 알린 김재중은 앞으로 여러 방면에서 더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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