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나는 솔로' 15기 솔로녀들이 결혼에 모든 걸 다 바친 절박한 심경을 드러낸다.

14일 방송되는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현모양처를 꿈꾸며 파격 선언까지 불사하는 15기 솔로녀들의 '자기소개 타임'이 베일을 벗는다. 

앞서 '솔로나라 15번지' 입성부터 놀라운 미모로 화제를 모은 ‘비주얼 맛집’ 15기 솔로녀들은 이날 비주얼만큼이나 놀라운 짱짱한 스펙을 공개한다.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는 15기 솔로녀들의 정체 공개에 "우와!"라고 탄성을 연발하는가 하면, 같은 여자인 송해나도 '과몰입'해 "멋있다!"는 극찬을 쏟아낸다. 

특히 '결혼 커플'이 탄생한 15기 솔로녀들은 '자기소개 타임'부터 제대로 '결혼할 결심'을 내비친다. 한 솔로녀는 "현모양처를 꿈꾼다"고 자신을 소개하며 "결혼을 빨리 하는 게 꿈이었다"고 어필한다. 또 다른 솔로녀는 "한 명은 싫은데, (출산이) 너무 힘들 것 같아서 한 번에 쌍둥이나 세쌍둥이를 낳는 게 꿈"이라고 아이 욕심을 밝힌다. 그런가 하면 한 솔로녀는 "결혼을 해야 할 것 같아서 평일을 싹 비웠다. 열정을 가지고 연애와 결혼을 할 준비가 돼 있다"며 '결혼에 진심'인 모습을 보인다.


   
▲ 사진=ENA, SBS PLUS '나는 솔로'


급기야 한 솔로녀는 "가정에 대한 로망이 있어서 애기 앞치마도 미리 사놨다"고 미래 가족의 '패밀리 아이템'을 공개한다. 과연 결혼에 대한 진정성으로 똘똘 뭉친 15기에서 누가 결혼 커플이 될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15기 솔로녀들의 반전 정체는 오늘(14일) 밤 10시 30분 '나는 솔로'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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