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미래에셋증권 자산관리계좌(CMA)-환매조건부채권(RP) 네이버통장' 잔고가 2조원을 넘겼다고 19일 밝혔다.

   
▲ 미래에셋증권이 '미래에셋증권 자산관리계좌(CMA)-환매조건부채권(RP) 네이버통장' 잔고가 2조원을 넘겼다고 19일 밝혔다. /사진=미래에셋증권


회사 측은 이 통장의 주 연령층이 20∼40대로 전체 가입자의 79%를 차지했다고 부연했다. 안정적인 CMA 금리 제공과 포인트 혜택 덕분에 ‘MZ세대’로 분류되는 20∼30대 비중이 작년 63.4%, 올해 63.9%로 높아지면서 잔액이 늘어났다.

이용고객 잔고 구성을 보면 CMA-RP에 예치된 자금이 1조2145억원으로 전체의 59.4%를 차지했다. 주식이나 발행어음, 채권, 주가연계증권(ELS), 펀드 등의 자산도 8309억원으로 40.6% 수준을 나타냈다.

미래에셋증권 측 관계자는 "MZ 세대에 필수 통장이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혜택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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