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영탁이 트롯 2인조 그룹 두자매(김희진, 윤서령)의 데뷔곡 ‘사랑은 마끼아또’ 녹음 디렉팅 소감을 전했다.

20일 정오 두자매 소속사 제이지스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랑은 마끼아또’ 녹음 디렉팅을 마친 영탁의 영상이 공개됐다.

   
▲ 20일 제이지스타는 두자매의 '사랑은 마끼아또' 디렉팅을 한 영탁의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제이지스타 제공


공개된 영상 속 영탁은 “가이드의 느낌을 100% 표현하기가 힘든 게 음악하는 사람들은 다 아는 사실이다. 근데 두자매는 제가 처음에 가이드한 부분보다 훨씬 잘 불러줬다”고 극찬했다. 이어 “창작자로서 기분이 좋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영탁은 두자매에게 “앞으로 활동 잘해주길 바란다"며 "옆에서 열심히 응원하는 프로듀서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두자매 멤버 김희진은 지난 19일 BBS FM ‘백팔가요’에 출연해 영탁과 함께 한 녹음 비하인드를 전한 바 있다. 두 사람은 “행복하고 칭찬이 가득했던 녹음이었다"고 말했다. 

영탁이 오직 두자매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프로듀싱한 ‘사랑은 마끼아또’는 때로는 달콤하고 때로는 쌉싸름한 사랑의 감정을 캬라멜 마끼아또에 비유해 재밌게 표현한 곡으로, 두자매의 독특하고 귀여운 매력이 가득 담겼다.

한편, 두자매는 앞으로 데뷔곡 ‘사랑은 마끼아또’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