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이틀 연속 '라디오쇼'에 불참했다. 

20일 KBS에 따르면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를 진행 중인 박명수는 전날부터 오는 23일까지 휴식을 취한 뒤, 24일 토요일부터 DJ로 복귀한다. 

   
▲ 20일 KBS는 박명수가 24일 KBS Cool FM '라디오쇼'에 컴백한다고 밝혔다. /사진=더팩트

박명수는 지난 19일부터 이틀째 '라디오쇼'에 불참해 청취자들의 우려를 샀다. 19일에는 김진웅 아나운서가, 이날 방송은 방송인 김태진, 전민기가 진행했다. 

김진웅 아나운서와 김태진, 전민기는 방송을 통해 "박명수가 개인 사정으로 자리를 비웠다"고 말했다. 

청취자들은 라이브 채팅을 통해 "걱정 된다" 등 글을 남기며 우려 섞인 마음을 전했다. 

한편, 박명수는 현재 E채널 예능프로그램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 출연 중이다. 최근에는 MBC 에브리원 새 예능프로그램 '캠프화이어(가제)'에 방송인 이경규와 함께 공동 MC로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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