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이미도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녀의 과거 드라마 속 모습이 눈길을 끌고있다.
이미도는 2012년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0에서 이영애(김현숙)가 다니는 회사에 합격한 신입사원으로 출연했다.
당시 이미도는 영애가 무조건 예쁜 직원을 뽑으라는 상사의 지시를 무시하고 자신과 닮은 외모로 차별받는 것이 안타까워 잘해줬지만 결국 또 다른 회사에 합격해 하루만에 그만뒀다.
또,이미도는 미용실에서 전화 통화로 영애의 험담을 했다. 우연히 이 광경을 보게 된 영애에게 처절한(?) 응징을 당했다. 이미도는 짧은 등장이었지만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줬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미도 여기 나왔었네" "머리 스타일 너무 웃겨" "이미도 연기 진짜 잘하는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이미도는 지난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나와서 재치넘치는 입담과 예능감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많은 주목을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