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빵카로드 시즌2’에서 황제성이 신현준 때문에 겪은 트라우마를 소환한다. 

21일 오후 방송되는 SBS FiL, 라이프타임 예능프로그램 ‘빵카로드 시즌2’(이하 '빵카로드2')에서 MC 신현준, 황제성, 박진이는 서울 용산구 '빵지순례'(빵+성지순례)에 나선다.

   
▲ 21일 방송되는 SBS FiL, 라이프타임 예능프로그램 ‘빵카로드 시즌2’에서 용산구 빵미식회가 공개된다. /사진='빵카로드2' 제공


이날 세 사람은 미식회가 열리는 크루아상 맛집에 간다. 이들은 파리의 카페를 통째로 옮겨 놓은 듯한 인테리어와 다양한 종류의 크루아상에 시선을 떼지 못한다.

세 사람은 다채로운 재료와 독특한 조합이 가득한 용산구의 빵으로 빵미식회를 시작한다.  

처음 합류한 윤이나는 무화과 호밀빵을 소개한다. 이를 본 황제성은 “독일빵 아니냐? ‘빵카로드 시즌1’ 때 신현준 따라 독일빵 먹다가 치아가 싹 다 나갈 뻔했다”며 “약간 PTSD(외상후 스트레스장애)가 올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

이후 황제성은 윤이나가 먹는 모습을 보고 “적당히 질길 것 같다”며 시식에 나선다. 그는 천연 발효빵의 독특한 맛에 감탄하며 트라우마 걱정 없이 시식을 즐긴다.

‘빵카로드 시즌2’는 ‘빵’을 찾아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는 본격 빵 투어 프로그램이다. 이날 오후 8시 SBS FiL과 라이프타임에서 동시 방송된다. 같은 날 오후 9시 SBS M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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