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서울시는 시정 가치인 '약자와의 동행'을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2023 동행 어울림광장-동행, 함께하는 서울' 6월 행사를 23일 오전 11시∼오후 5시 서울광장에서 연다고 22일 밝혔다. 

직장인과 청년 등을 대상으로 약자를 돕는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의 제품과 기술을 체험해볼 수 있는 '동행 기술 기업 부스'를 운영하고, 정신 건강 및 재테크 관련 서울시의 약자 동행 사업을 소개하는 공간을 마련한다. 

   
▲ '2023 동행 어울림광장' 행사 포스터/사진=서울시 제공


동행기술 기업 부스에는 총 10개 기업이 참여한다.

시각장애인 및 노약자를 위한 자율주행 안내 로봇, 이동 약자를 위한 휠체어 전동 보조장치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서울시 동행정책 소개 부스에는 시 정신건강과, '미래청년기획단'이 참여한다.

함께걸음직업재활센터 마술공연단의 장애 인식 마술공연과 어울림예술단의 연주회 등 부대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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