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경제인으로서의 중소기업 발전과 여성기업 위상 강화 인정받아

[미디어펜=정단비 기자] 계난경 동학식품 대표이사가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 계난경 동학식품 대표이사가 지난 9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9회 여성경제인의 날' 행사에서 모범 여성기업인에게 주어지는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동학식품
 
동학식품은 지난 9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19회 여성경제인의 날'행사에서 모범 여성기업인에게 주어지는 '국무총리상'을 계난경 대표이사가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도약하는 여성기업,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라는 주제로 마련됐으며 여성기업유공자 포상과 여성창업경진대회 시상이 진행됐다.
 
계난경 동학식품 대표이사가 수상한 '국무총리상'은 여성의 창업과 여성기업 발전에 모범이 되는 여성기업인과 근로자 등을 선정해 시상하기 위해 지정된 상이다.
 
이날 계난경 동학식품 대표이사는 여성 경제인으로서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탁월한 기업경영을 이루고 중소기업의 발전과 여성기업 위상 강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동학식품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