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 나이, 성별, 장애 등 차별 없이 열린 채용·성장 기회 제공한 점 인정받아
[미디어펜=정단비 기자] 맥도날드가 '열린 채용' 부문 대표 브랜드에 선정됐다.
맥도날드는 10일 대한민국 브랜드지도 편찬위원회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15 대한민국 사회공헌 브랜드 대상'에서 '열린 채용' 부문 대표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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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도날드가 대한민국 브랜드지도 편찬위원회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15 대한민국 사회공헌 브랜드 대상’에서 ‘열린 채용’ 부문 대표 브랜드로 선정됐다./맥도날드 |
맥도날드는 글로벌 창립 초기부터 이어져온 '사람 중심'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모범적인 채용과 인사 시스템을 확립하고자 노력해왔다. 맥도날드는 학력, 나이, 성별, 장애 등에 차별을 두지 않고 열정과 역량을 갖춘 모든 이들에게 열린 채용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맥도날드는 '전국 채용의 날'이나 '주부 채용의 날'과 같은 전국 규모의 채용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시니어, 주부, 장애인 등 취업 시장의 소외 계층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이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왔다.
현재 맥도날드에는 1만600여명의 주부 크루, 240여명의 시니어 크루, 230여명의 장애인 크루들이 활발히 일하며 맥도날드의 일원으로 함께 성장하고 있다.
정승혜 맥도날드 인사팀 부사장은 "맥도날드는 직원들을 소중한 자산으로 여기고 회사 내 다양성 확립을 위해 차별 없는 채용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해왔다"며 "앞으로도 맥도날드는 시니어, 주부,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의 직원들이 즐겁게 일하며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