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29일 오후 6시 30분부터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3 KBO리그 롯데-삼성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이날 부산 지역에는 장맛비가 오락가락하다 경기 개시 시간이 다가오면서 빗방울이 굵어져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 사진=롯데 자이언츠


앞서 대전(한화 이글스-kt 위즈), 인천(SSG 랜더스-LG 트윈스), 잠실(두산 베어스-NC 다이노스) 경기도 우천 취소됐다.

삼성에 2연승을 거둔 롯데는 30일부터 제2 홈구장 울산 문수구장에서 두산 베어스를 만난다. 2연패에 빠진 삼성은 30일부터 대구 홈에서 한화 이글스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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