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맛있는 녀석들'에서 개그맨 유민상이 음식 앞에 선택적 굴욕을 맛봤다. 

지난 6월 30일 IHQ에서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은 ‘포동포동해’ 특집으로 꾸며졌다. 데프콘, 유민상, 이수지, 김해준은 강원도 속초 물회와 강릉 가오리찜 먹방에 나섰다.

   
▲ 지난 6월 30일 방송된 IHQ '맛있는 녀석들'에서 유민상이 굴욕을 당했다. /사진=IHQ 캡처


이날 멤버들은 두 번째 맛집 가오리찜 먹방을 앞두고 한입만 선정자를 위한 게임을 진행했다. 일명 ‘흘리지 좀 마’ 게임이다. 물이 가득 찬 컵 아래에 깔린 휴지를 당겨 골인 지점에 도착하는 방식이다.  물이 흘러 휴지가 찢어지면 바로 종료되고 기록을 재서 가장 늦게 도착한 사람이 한 입만, 30초 안에 도착하면 전원 먹방의 혜택이 주어진다. 

가장 먼저 도전자로 나선 멤버는 유민상이었다. 하지만 너무 신중을 기한 탓에 기록도 1분 8초로 오래 걸렸고 게임에 집중하느라 얼굴 표정도 일그러져 웃음을 안겼다. 데프콘과 김해준도 차례로 도전하며 각각 48초와 33초로 먹방을 확정 지었다.  

전원 먹방의 마지막 기회를 가진 이수지는 도전을 앞두고 유민상을 놀리기 시작했다. 이수지는 “(유)민상아 가오리찜 먹고 싶니? '가오리찜 먹고 싶어요. 누나' 해봐”라고 말했고, 김해준도 유민상에게 “누나 예뻐요? 안 예뻐요?”라고 질문을 해 웃음을 안겼다.  

유민상은 “진짜 예뻐요”라고 답하면서 “나 자존심이 너무 상한다”며 주먹을 불끈 쥐어 또 한번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 

이수지는 너무 과감했던 도전에 결국 중간 실패하고 한입만 멤버로 선정됐다. 유민상을 비롯한 멤버들은 갑자기 태도가 돌변하며 이수지에게 심부름을 시켜 재미를 더했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