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놀면 뭐하니?'에서 기가 쪽 빨린 주우재의 모습에 유재석의 미소가 만개한다.

1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새 멤버 주우재 환영 겸 단합대회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그 중 유재석, 주우재, 이이경은 버스에서 만난 흥 넘치는 누님들과 패키지 여행을 함께한다.

   
▲ 1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새 멤버 주우재 환영 겸 단합대회가 열린다. /사진=MBC 제공


오전 6시 집합한 멤버들은 아침부터 활기가 넘치는 누님들의 흥에 맞춰 패키지 여행을 시작한다. 잠시도 쉴 틈 없이 진행되는 빡빡한 프로그램에 체력 좋은 이이경도 "여기 해병대야?"라며 놀라고, 유재석은 "정말 좋은데 여행이 끝이 안 난다"며 긴 하루를 체감한다.

이런 가운데 '극내향형 인간' 주우재는 첫 녹화 만에 녹다운이 된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버스 안에서 신나게 떠들고 있는 유재석과 달리, 주우재는 기가 쪽 빨린 채 뻗어 있다. 유재석은 "쟤 쓰러지겠네"라고 걱정하면서도, 주우재의 고통에 미소를 만개하는 모습을 보인다. 

여기에 걷다가 엉덩이에 쥐가 난 주우재의 모습도 포착돼 궁금증을 높인다.

세 사람과 누님들의 색다른 호흡도 기대를 모은다. 힘없이 비틀거리는 주우재의 연약한 모습은 누님들의 보호본능을 자극한다. 챙겨주고 싶은 주우재와, 선두에 서서 누님들을 몰고 다니는 유재석, 센스 넘치는 변강쇠 이이경의 조합이 누님들과 환상의 호흡을 만들 예정이다. 이날 오후 6시 2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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