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2030 부산 세계박람회(부산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2023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K GLOBAL HEART DREAM AWARDS)’에 K팝을 대표하는 여성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2023 케이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3일 가수 윤하와 그룹 레드벨벳의 슬기, 그룹 스테이씨가 포함된 2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 3일 '2023 케이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 측은 윤하, 레드벨벳 슬기, 스테이씨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사진=각 소속사 제공


K팝을 대표하는 여성 아티스트들의 총출동 소식으로 분위기를 끌어 올린 ‘2023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는 오는 8월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케이스포돔(KSPO DOME, 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시상식은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기획된 K팝 최대의 축제 중 하나다. 글로벌 시장에서 K한류 문화를 주도하고 있는 K팝 주역들과 셀럽들이 총출동해 엑스포 유치 염원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앞서 조직위는 K팝 한류 최전선에 있는 그룹 에이티즈, 더보이즈, 트레저(T5)의 출격 소식을 전해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시상식 진행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 코미디언 장도연이 맡는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OTT 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국내를 포함한 전세계에 동시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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