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차시원이 씨제스 스튜디오와 손을 잡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는 4일 “차시원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뚝심 있는 열정을 소유한 차시원의 장점과 매력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성실한 지원과 배려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 4일 씨제스 스튜디오는 차시원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씨제스 스튜디오 제공


지난 2014년 연극 무대로 데뷔한 배우 차시원은 2017년 영화 ‘청년경찰’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그는 ‘경이로운 소문’, ‘배드 앤 크레이지’, ‘지옥’ 등 인기 드라마에 연이어 출연하며 개성 가득한 연기력으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최근에는 MBC 스릴러 드라마 ‘멧돼지 사냥’에서 서늘한 눈빛과 소름 끼치는 미소로 폭발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편, 씨제스 스튜디오는 영화, 드라마, 예능, 뮤지컬 등 다방면의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글로벌 미디어 콘텐츠 그룹이다. 배우 설경구, 오달수, 박성웅, 채시라, 조성하, 문소리, 엄지원, 라미란, 류준열, 황정음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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