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2023 전국 쌀 베이킹 콘테스트' 참가자를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

콘테스트는 10월 2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며, 경기도가 5일 이렇게 밝혔다.

'경기도 농산물의 맛있는 변신'이라는 주제로 경기도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쌀과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제빵으로, 소비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제품 개발을 위한 것이다.

   
▲ '2022 전국 쌀 베이킹 콘테스트' 참가자/사진=경기도 제공


참여 방법은 빵 1종 이상으로 구성된 쌀 브런치 부문, 디저트 2종 이상 및 음료 1종의 쌀 디저트 부문 중, 선택할 수 있다.

전국에서 20세 이상 국민이면 참가할 수 있으며, 9월 4일 예선에서 본선 경연 30개 팀을 선정한다.

10월 킨텍스 본선에서는 현장 시연과 심사를 통해, 우수 팀에 경기도지사상을 수여하고 대상 500만원, 금상 150만원 등 총 1420만원(지난해 1000만원)의 상금을 준다.

또 전년 수상자와 업계 종사자,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는 쌀 베이커리 제품 전시회, 소비자 참여 행사도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대회 공식 누리집 '라이스베이킹콘테스트'에서 하면 되고, 문의는 대회 운영 사무국 및 경기도 농식품유통과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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