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허정민이 제이풀엔터테인먼트와 새로운 출발에 나선다.

소속사 제이풀엔터테인먼트은 7일 “허정민과 한 식구가 돼 진심으로 기쁘다”라며 “그동안 드라마, 영화,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매력적인 캐릭터를 소화해 온 허정민이 향후 작품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7일 제이풀엔터는 허정민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제이풀 제공


허정민의 이번 전속 계약은 과거 같은 소속사에서 동고동락한 매니저와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허정민은 드라마 tvN ‘멘탈코치 제갈길’(2022), KBS 2TV ‘연모’(2021), MBC ‘하자있는 인간들’(2019), tvN ‘톱스타 유백이’(2018), tvN ‘백일의 낭군님’(2018), OCN ‘그남자 오수’(2018), KBS 2TV ‘고백부부’(2017), tvN ‘내성적인 보스’(2017), tvN ‘또 오해영’(2016) 등에 출연해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영화 ‘간이역’(2021), ‘너의 여자친구’(2019) 등 스크린은 물론 ‘운빨로맨스’, ‘유도소년’, ‘내 아내에게 애인이 있다’ 등의 연극 무대에서도 활약했다.
 
한편, 제이풀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박시후, 여진구, 김혜화, 김민채, 송지현, 신정유, 유채온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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