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우도환이 H&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다양한 작품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인 우도환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 그와 좋은 파트너로서, 상호 신뢰 관계 속에서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우도환은 드라마 '구해줘'를 통해 유망주로 떠오른 뒤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 '매드독', '나의 나라', '더 킹: 영원의 군주', 영화 '마스터', '사자'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약했다. 

그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조선변호사'에서 조선 최고의 외지부 강한수 역을 맡아 작품을 이끌었고, 넷플릭스 '사냥개들'로도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우도환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H&엔터테인먼트에는 고두심, 주지훈, 정려원, 인교진, 소이현, 윤박, 천우희, 곽동연, 정수정, 김혜은, 류현경, 손담비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