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마약류 냄새 판독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일리아스AI'가 투자유치 지원사업을 따냈다. 

   
▲ 지피지기 투자유치 및 R&D기획 컨설팅 Bootcamp 행사./사진=일리아스AI 제공

일리아스AI는 지난달 30일 인천광역시와 인천시 산하 공공기관인 인천테크노파크(ITP)가 주관하는 '2023 지피지기 투자유치 지원사업 R&D기획 컨설팅’ 부문의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지피지기 투자유치 지원사업은 국내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전략수립과 연구개발 기획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광역시와 인천시 산하 공공기관인 ITP는 이를 통해 창의적인 사업모델과 기술력이 뛰어난 스타트업을 발굴, 그들의 성장을 돕고 있다. 

일리아스AI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으로 마약류 소지 여부는 물론 유해 가스, 악취 등을 측정하는 제품과 후각데이터를 시각화하는 서비스 플랫폼을 상용화하는 계획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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