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코스피 지수가 2560선을 회복했다.

   
▲ 11일 코스피 지수가 6거래일만에 상승하며 2560선을 회복했다. /사진=김상문 기자


1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41.79포인트(1.66%) 상승한 2562.49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로써 코스피는 6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에 성공했다.

이날 지수는 전일 대비 18.14포인트(0.72%) 오른 2538.84에 개장한 이후 장중 오름폭을 키워나갔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856억원, 1641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했다. 개인은 4462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이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국내 증시는 물론 세계 시장의 시선이 오는 12일(현지시간) 예정된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에 집중되고 있는 모습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대장주 삼성전자가 2.88% 상승해 '7만전자'를 회복했다. 또 SK하이닉스(2.81%), 삼성바이오로직스(2.12%), 삼성SDI(0.15%), 현대차(0.73%), 기아(1.14%) 등도 골고루 올랐다. 상위 10위권에서는 POSCO홀딩스(-0.63%)만 약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기계(3.69%)의 강세가 두드러졌고 전기·전자(1.98%), 서비스업(1.87%), 제조업(1.75%), 건설업(1.57%), 화학(1.57%) 등 대부분이 올랐고 철강 및 금속(-0.16%)만 떨어졌다.

한편 코스닥 지수 역시 전장 대비 18.38포인트(2.14%) 오른 878.73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187억원, 731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4019억원어치를 팔았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위권 내에서는 에코프로비엠(3.51%), 에코프로(1.14%), 엘앤에프(0.64%), JYP Ent.(4.84%) 등 대부분이 상승했고 포스코DX는 27.36% 급등하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날 하루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거래 대금은 각각 10조4550억원, 8조9443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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