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와 재계약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12일 문화일보는 리사의 일정을 조율하는 중국 에이전시가 YG로부터 '재계약이 불투명해 8월 이후 일정을 협의하기 어렵다'는 말을 들었다며 재계약 불발 가능성을 제기했다. 

   
▲ 12일 YG는 블랙핑크 리사와 재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더팩트


해당 매체는 리사를 제외한 블랙핑크 멤버 지수, 제니, 로제는 YG와 재계약을 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YG 측은 리사의 일정 문제는 투어 및 개인 일정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계약 여부와는 관계 없다는 입장이다. 

블랙핑크는 2016년 8월 8월 데뷔해 오는 8월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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