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코미디언 이지수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30세. 

이지수는 지난 11일 사망했다. 구체적인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 지난 11일 이지수가 사망했다.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사진=이지수 SNS


갑작스러운 비보에 가족과 지인, 동료들은 큰 충격과 슬픔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의 SNS에는 "늘 웃음 주셔서 감사했다", "덕분에 많이 웃었다. 고맙다", "하늘에서 웃음 가득하길" 등 애도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이지수는 윤형빈 소극장 출신 코미디언이다. 2021년 '코미디빅리그'를 통해 방송에서도 얼굴을 알린 바 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영등포구 신화요양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3일 오전 6시 40분, 장지는 서울 시립승화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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