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셀러브리티'가 글로벌 톱(TOP) 10 TV(비영어) 부문 정상에 올랐다. 

12일 넷플릭스 톱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셀러브리티'는 560만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톱 10 TV(비영어) 부문 1위에 올랐다. 

   
▲ 12일 넷플릭스 톱10 웹사이트에 따르면 '셀러브리티'는 글로벌 톱10 TV(비영어) 부문 1위에 올랐다. /사진=넷플릭스 제공


또한 이 작품은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볼리비아, 페루를 비롯한 10개국에서 1위에 등극하며 전 세계 52개 국가 톱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셀러브리티'는 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계에 뛰어든 아리(박규영 분)가 마주한 셀럽들의 화려하고도 치열한 민낯을 그린 드라마다. 배우 박규영을 비롯해 강민혁, 이청아, 이동건, 전효성 등이 출연한다. 

작품은 사실적인 소재와 배우들의 열연, 높은 몰입감을 만들어 내는 강렬한 엔딩 등 다양한 매력으로 공개 2주 차에도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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