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래퍼 스윙스가 싸이 소속사에 들어가게 된 이유를 공개한다. 

12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최성국, 세븐, 스윙스, 나선욱이 출연하는 '라스 금쪽상담소' 특집으로 꾸며진다.

   
▲ 12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 스윙스가 출연한다. /사진=MBC 제공


어느덧 '라디오스타'에 네 번째 출연한 스윙스는 "내 계급이 올라가는 느낌이다"며 '라스' 출연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낸다. 

이어 그는 3년 만에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고 소식을 전한다. 

현재 5개 힙합 레이블을 대표하는 의장인 스윙스는 정작 자신은 싸이의 소속사에 소속된 아티스트라고 밝혀 호기심을 유발한다. 그는 싸이의 소속사에 합류하게 된 비하인드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또한 스윙스는 "전 세계에서 이렇게까지 놀림받는 유명인은 나와 트럼프뿐이다"며 놀림당한 일화를 고백한다. 자신을 '힙합 보살'로 등극시켜 준 화제의 사건도 공개한다. 

스윙스는 힙합 레이블 이외 헬스장, 미국덮밥 사업에 성공을 거두며 '사업계 미다스의 손' 면모를 뽐낸다. 그러면서 그는 과거 피자가게를 두 번 열었다가 망한 에피소드를 들려준다. 

이어 스윙스는 벌레가 나오는 반지하에서 살았던 짠내 시절을 소환한다. 그는 현재 성공을 거두는 데 큰 도움이 됐던 자기 암시글을 대공개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스윙스는 "벤치프레스를 135kg 든다"고 자랑한다. 특히 그는 근육보다 더 자랑하고 싶은 게 있다고 이야기해 그 정체에 궁금증이 쏠린다.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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