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성우 안지환과 걸그룹 멜로디데이 출신 안예인이 생각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15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안지환 안예인 부녀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생각엔터테인먼트와 한 가족이 된 성우 안지환은 1993년 MBC 11기 공채 성우로 데뷔해 SBS 'TV 동물농장',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 등의 내레이션을 맡으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근 안지환은 MBN '보이스트롯' 무대에도 오르며 가창력을 선보인 것은 물론, 뮤지컬배우가 꿈이었다고 밝히며 다방면 활약을 예고하기도 했다. 


   
▲ 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


안지환의 딸인 안예인은 과거 아이돌 그룹 멜로디데이의 리드 보컬로 활동한 것을 시작으로 SBS 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를 통해 연기에도 도전, 배우로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생각엔터테인먼트에는 김호중, 문희경, 안성훈, 서인영, 정다경, TAN, 김광규, 손호준, 허경환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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