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개그맨 문천식이 1076회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의 '황금손'으로 출연한다. 

1999년 MBC 1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노브레인 서바이벌'에서 정준하와 함께 바보 캐릭터 연기로 인기를 끌었던 문천식은 최근 누적 매출 5,000억원을 달성한 인기 쇼호스트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오랜 기간 시청자에게 유쾌한 에너지를 전파한 그는 소외된 아이들에게 긍정 에너지를 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2018년부터 6년째 충북의 한 보육원을 후원하고 있는데, 매달 후원금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구개열을 갖고 태어난 아이의 수술비를 전액 지원해주고 둘째 아이의 돌잔치 축의금을 기부하는 등 조용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문천식은 아들이 선천성 피부질환을 앓으며 병원을 함께 다니다 보니 아픈 아이들에 관심을 가지게 됐고, 이후 아프고 소외된 아이들을 위해 꾸준히 도움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문천식은 이번 주 로또 '황금손' 출연을 앞두고 "이번 기회에 모든 분들에게 행운도 전하고 아프고 상처받는 아이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자는 메시지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 개그맨 문천식이 1076회 로또당첨번호 황금손으로 출연한다. /사진=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는 매주 좋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인물을 '황금손'으로 초대해 로또 복권 추첨을 진행하고 있으며 복권기금이 지원되는 다양한 공익사업과 복지사업을 소개해 복권기금의 순기능을 알리고 있다.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와 문천식의 따뜻한 만남은 오늘(15일) 오후 8시 35분에 생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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